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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상승…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금호석유(011780)의 2분기 영업이익은 1532억원(QoQ +6%, YoY -0.2%)으로 컨센(1318억원)을 16% 상회하는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2017년부터 2.5년 간 이어지는 서프라이즈 행진이다.
합성고무 영업이익이 597억원(OPM 11.8%, QoQ +22%)으로 7년 내 최대치를 기록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이는 환율상승, NB Latex 등 특수고무 출하량 증대와 천연고무 강세로 인한 SBR/BR 흑자 유지 등에 기인한다.
페놀유도체는 견조한 마진과 환율효과로 영업이익 469억원(QoQ +28%)으로 소폭 증익이 전망된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합성수지는 4~5월 ABS, PS마진 호조가 최근 ABS의 부진을 상쇄하겠으나, 에너지/정밀화학은 에너지 정기보수로 감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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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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