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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픽쳐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개봉주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가운데 7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평화로운 일상도 잠시! 새로운 라이프를 맞게 된 ‘맥스’와 뉴욕 펫들의 주인들도 몰랐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주말 3일간 4711만0000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국내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디즈니의 흥행작 ‘알라딘’을 제친 것은 물론 동시기 개봉한 폭스의 대표적 프랜차이즈 시리즈 ‘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모두 넘은 스코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북미 지역 외 스웨덴, 네덜란드, 베트남 등 전 세계 14개국에서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국내에서도 252만 관객을 불러 모은 흥행작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두 번째 이야기로 오는 7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특히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의 매력과 뉴 페이스의 등장,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모험까지 한층 더 배가된 재미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반려동물의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신선한 발상과 비글미에 반전 매력까지 갖춘 사랑스러운 펫 캐릭터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정에 대한 따뜻한 공감대로 다시 한 번 ‘마이펫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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