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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김래원 “진선규와 와이어 액션 힘들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6-05 18: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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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콘텐츠난다긴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콘텐츠난다긴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지난 4일 언론시사회를 개최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이 자리에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주역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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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조직 보스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는 목포 영웅 장세출을 연기한 김래원은 “전작을 뛰어 넘을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서 항상 스스로에게 기대하고 있고, 열심히 작품에 임하고 있다”며 장세출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은 작품이었다. 특히 진선규 배우와 함께 촬영했던 액션 장면에서 와이어 액션을 벌였다. 리얼한 연기를 위해 4층 높이에서 뛰어내렸는데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 있는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라며 살아있는 액션 연기를 위한 노력을 전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서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먼저 세출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제공하는 열혈 변호사 강소현 역의 원진아는 “강소현은 상대가 누구인가에 상관없이 당당하게 한 마디를 던질 수 있는 속 시원한 캐릭터다. 그런 캐릭터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출의 라이벌 조직 보스이자 목포 악당 조광춘 역의 진선규는 “범죄도시와는 전혀 다른 결의 악당이다. 세출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에 빠진 캐릭터지만 허당기도 있어 인간적인 악당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해 반전 악당 캐릭터의 매력을 밝혔다.

이어 목포의 절대권력자이자 3선에 도전하는 2선 의원 최만수 역의 최귀화는 “사실적인 국회의원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다. 강윤성 감독과 함께 최만수란 캐릭터의 비인간적인 모습이나 역할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며 연기했다”고 전해 영화 속에서 펼칠 생동감 넘치는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6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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