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수정경찰서 1층에 설치된 순직 경찰관 고 이기홍 경장(2006년 순직) 흉상 앞에서 수정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지구대장·파출소장이 추모하며 헌화·분향하고 있다. (성남수정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서장 최규호)는 현충일을 맞이해 5일 성남 수정경찰서 1층에 설치된 순직 경찰관 고 이기홍 경장(2006년 순직) 흉상 앞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그를 추모하고 헌화·분향했다.

추모식에는 성남 수정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지구대장·파출소장이 참여했으며 지난 3일에서 7일까지 한주 동안을 추모 주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고 이기홍 경장은 지난 2006년 7월 22일 오후 11시 5분께 폭력사건 현장에 출동해 범인 검거 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최규호 경찰서장은 이날 행사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파출소장에게 “현장 경찰관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인 만큼 각 현장 경찰관의 안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