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정태우·이윤지,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연기 재능기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06-05 13:57 KRD7
#정태우 #이윤지 #단편영화 #프로젝트 #E-CUT 감독을 위하여

‘E-CUT 감독을 위하여’ 참여

NSP통신-▲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인 E-CUT 감독을 위하여에 재능기부 출연하는 배우 정태우(左)와 이윤지. (미스틱스토리, 나무엑터스)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인 ‘E-CUT 감독을 위하여’에 재능기부 출연하는 배우 정태우(左)와 이윤지. (미스틱스토리, 나무엑터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태우와 이윤지가 연기 재능기부를 통한 단편영화 제작에 힘을 보탠다.

미스틱스토리는 5일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와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가 주관해 제작비를 지원하고 배우는 재능기부로 출연하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인 ‘E-CUT 감독을 위하여’에 소속 배우인 정태우와 나무엑터스 소속의 이윤지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NSP통신-▲E-CUT 감독을 위하여 웹자보
▲E-CUT 감독을 위하여 웹자보

이 프로젝트는 신예 감독을 발굴 및 지원하는데 배우가 참여해 기성 배우와 아마추어 감독이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 단편영화 제작을 활성화함으로써 국내 영상문화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에서 이윤지의 출연 작품은 지하철을 소재(주제)로 한정됐지만 정태우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G03-8236672469

정태우는 “뜻 깊은 기회에 관객들을 만나게 돼 설렌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윤지도 “초단편 영화만의 진한 매력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저와 지하철을 가지고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영화계 전문가들과 배우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개막작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되며, 이윤지가 출연하는 작품은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역사에도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E-CUT 감독을 위하여’의 시나리오 공모 접수는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및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