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교보생명은 최근 본사에서 열린 ‘1% FP 리더스 프라임 클럽’ 워크숍에 플로리스트 홍채희 교수(한국사이버원예대학 화훼장식과)를 초청해 인문학특강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권영찬닷컴)

교보생명 측에 따르면 ‘FP 리더스 프라임 클럽(FP Leaders Prime Club, 이하 프라임 클럽)’이란 보험판매 실적 등 영업성과뿐만 아니라 가족생활보장성과 평생 든든 서비스 실천율 등 질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선발된 우수 직원들만의 단체이다.

홍채희 교수는 이날 영업실적 1% FP 리더들을 대상으로 ‘꽃과 식물이 전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쳤다.

홍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특히 FP들이 늘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응대를 하며 쌓여가는 스트레스 해소의 도구로 ‘꽃과 식물’을 꼽고, 이를 가꾸며 이들이 또 다른 집중력을 키워내고 자신의 일에서 잠시 벗어나 얻는 삶의 소소한 행복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꽃과 식물을 활용해 자신만의 공간적 분위기를 연출해 낼 수 있는 플랜테리어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시연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그는 “꽃과 식물에게는 사람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움직이는 힘이 있다”라며 “꽃과 식물을 일상에서 가까이 한다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채희 교수는 최근 진행된 ‘2019 Vietnam international flora expo’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japan flower design award’에서는 한국대표로 데몬스트레이션을 진행키도 하는 등 국내외에서 플로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