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기생충’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누적 336만 돌파…2위 알라딘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6-03 12:33 KRD7
#기생충 #박스오피스 #알라딘
NSP통신- (CJ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인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개봉 첫 주말에 278 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36만7382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개봉 2주차인 ‘알라딘’이 차지했으며,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국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현재 200만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G03-8236672469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기생충’은 지난 5월 30일 개봉과 함께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 3일 만에 200만,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6월 1일 65%, 6월 2일 57.9%의 높은 좌석 판매율까지 보이고 있어 개봉 2주 차에도 ‘기생충’ 신드롬을 이어갈 것을 예고한다.

‘기생충’은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신선한 전개로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현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까지 담아내며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30일 개봉해 CGV 골든에그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9.21점 등 실관람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