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라이브 경연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4학년 최대웅(팀장), 3학년 고보성, 전유수, 주형준, 박지현 학생.(사진 왼쪽부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사협회 공동 주최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해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규모 행사로 약 5000여명이 참가했으며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약선요리, 푸드카빙, 창업요리, 라이브경연 등 4개 부문에 참가했다.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4학년 정숙경 만학도학생은 약선요리 부문에서 대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1학년 이예림 학생은 푸드카빙 부문에서 금상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3학년 이인숙 위탁학생은 창업요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4학년 최대웅 학생과 3학년 고보성, 전유수, 주형준, 박지현 학생은 한 팀을 이뤄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은상을 획득했다.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과장인 류무희 교수는 “참가학생들이 방과 후에 열심히 고민한 메뉴 레시피 구성과 스타일링 감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자력으로 준비하고, 수정과 연습을 거듭해 얻은 성과라서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