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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가 업무지원단지가 아니라 공동주택 단지로 둘러싸여 국제 전시장 기능을 사실상 상실하고 있는 킨텍스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 나섰다.
고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고양시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시의원 및 킨텍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킨텍스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용역의 실시 배경은 킨텍스를 활용해 개최되는 전시 및 컨벤션 행사들로 인해 고양시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와 기여도를 분석하고 향후 정책방안을 제시코자 실시됐다.
이번 용역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시 컨벤션 행사 주최자 및 방문객들의 실태 조사를 통해 마이스 행사에서 발생하는 소비지출이 고양시 산업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현대정책연구원에서 약 4개월간 추진한다.
한편 국제전시장인 고양시 킨텍스 주변에는 당초 전시장 기능을 지원하는 호텔이나 업무지원시설들이 입주해야 하나 최성 전 고양시장이 특혜 시비에도 공동주택 단지 적극 유치 행정으로 현재 긴텍스의 국제 전시장 기능은 상당히 훼손돼 있는 상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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