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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다크피닉스’ 에반 피터스 회견 도중 사라져…타이 쉐리던 “산낙지 맛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5-27 12:1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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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타이 쉐리던(좌)과 에반 피터스(우) (이복현 기자)
타이 쉐리던(좌)과 에반 피터스(우)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엑스맨: 다크피닉스’이 내한 기자간담회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사이번 킨버그 감독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밴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배우 에반 피터스가 기자회견 도중 사라져 나타나지 않았다.

뒤늦게 에반 피터스의 부재를 알고 옆자리에 앉아 있던 타이 쉐리던이 “(에반 피터스가) 화장실에 간 것 같다”고 수습에 나섰고 진행자 류시현은 “퀵 실버보다 빠르다”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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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류시현은 에반 피터스가 나타나지 않자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에반 피터스가 컨디션 문제로 자리를 비웠다”며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 전했다”고 밝히며 양해를 구했다.

타이 쉐리던은 지난 26일 서울에 도착해 직접 서울을 돌아본 소감을 밝혔다. 특히 “산낙지를 먹었다. 맛있었다”며 “산낙지는 잘라도 계속해서 손발이 움직인다. 입에 넣으면 빨판이 달라붙는다. 정말 맛있다”고 답해 웃음을 터트렸다.

더불어 “(다른 분들도) 먹어봤으면 좋겠다”며 “굉장히 많은 것을 시도하고 먹었다”며 “나중에 오면 산낙지를 튀겨서도 먹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소피 터너)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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