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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산업박람회, 폐막…유통판로 확보 등 성과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9-09 17:04 KRD7
#농어촌산업박람회 #농수산물유통공사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지난 8일 폐막된 ‘제 3회 농어촌산업박람회’가 유통판로 확보 등의 성과는 물론 약 6만3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시 양재동 aT(농수산물유통공사)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54개 시·군, 139개 농어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기업 대 기업 비즈니스(B2B)’와 ‘기업 대 개인고객 비즈니스(B2C)’ 기능 확대를 통한 농어촌기업들의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

농어촌산업박람회는 국내 농어촌기업들의 유통역량 강화와 유통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26일부터 차례로 농어촌기업 입점교육, 유통품평회, 유통역량강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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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이어의 날 행사를 통해 박람회 기간인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유통업체 바이어와 참여 기업 간의 현장 컨설팅 및 유통 역량강화 세미나도 진행했다.

이 결과, 전남 고흥군석류연구회는 ‘자연의모든것(총각네야채가게)’와 전남 나주시 천연염색문화관 ‘어울리기’는 ‘그린월드’와 입점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 10개의 농어촌기업과 유통업체들이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aT센터 1층 지자체관, 약 158개의 전시부스에서는 우수한 농어촌 제품들의 전시 및 판매가 이뤄졌다.

전시부시 중 대구 팔공산 미나리 영농조합에서 선보인 ‘팔공산미나리즙’과 ‘미나리생칼국수’는 박람회 기간 동안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3층 전시장에는 편의점 형태로 농어촌기업의 제품들을 진열해 판매하는 ‘농어촌마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추석 선물 쇼핑을 도왔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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