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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SDI(006400)는 최근 중국 BOE와 CSOT의 10.5세대 LCD 라인의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올해 65인치 이상 UHD LCD TV 패널 생산량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로인해 핵심 소재인 편광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경쟁업체의 편광판 사업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연말까지 편광판 수급은 타이트할 전망이다.
2분기말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조우 8세대 OLED TV 패널 라인이 가동될 전망인 바 여기에 필요한 P-Dopant를 포함한 OLED TV 소재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삼성SDI의 편광판 매출액은 1조1000억원으로 16.4%(YoY)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자회사 OLED 소재업체인 노발레드 매출액도 1700억원으로 25.2%(YoY) 증가할 전망이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전자재료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2990억원으로 21.4%(YoY)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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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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