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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해성옵틱스(076610)의 2분기는 카메라모듈 부문의 수율 개선 효과로 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지난해 2분기 -36억원).
국내 및 중국 스마트폰 모델들의 트리플 카메라모듈 채택이 확산됨에 따라 Q 증가와 더불어 고화수 카메라모듈 생산(고객사 M/S 70%대 추정)수율 안정으로 하반기 이익성장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또한 렌즈모듈 부문은 수율개선 및 베트남으로의 생산시설 안정화 등으로 연간 -70억원의 적자에서 탈피해 올해 연간 BEP가 예상된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고수익성 AF액츄에이터는 스마트폰 고기능화에 따른 OIS(손떨림 보정) 채택 모델 확대로 견조한 이익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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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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