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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7일 광양노인복지관 대강의실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광양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은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숙)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강의는 성폭력 예방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광양 YWCA 김양임 회장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내용은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인권 침해사례와 노인 학대․성폭력 현황을 알아보고 발생시 올바른 대처 요령과 노인 권익을 보호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노인 학대·성폭력은 심각한 사회문제이나 은폐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변의 관심과 투철한 신고 정신이 요구된다”며 “시는 노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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