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팡스카이↑·썸에이지↓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보건소(구건회 소장)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김희숙 센터장)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보듬이 20명을 대상으로 홀몸어르신 마음건강지원사업 ‘봄,봄,봄’ 발대식을 가졌다.
‘봄,봄,봄’은 마을보듬이를 활용한 홀몸어르신 마음건강지원 사업으로 자살고위험군 취약계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날 마을보듬이의 ‘마음지킴이 임명식’을 시작으로 홀몸어르신과 1:1 결연을 통한 월 1회 가정방문, 어르신 정신건강 상태 확인 및 말벗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매월 사례회의와 사업 평가를 시행하고 연말에는 우수 마음지킴이를 선정해 포상 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며, 야간 및 주말은 자살예방상담전화 또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이용해 상담할 수 있다.
김희숙 센터장(경북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장)은"취약계층을 위한 자살예방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구미시의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