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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82억원(+7% (YoY)), 53억원(+21%), 영업이익률 4.9%(+0.5%p)를 기록했다.

지난해 분기 평균 약 14억원이 발생하며 순이익에 부담을 주었던 기타대손상각비는 이번 1분기부터 약 2억원으로 축소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간 괴리 축소로 이어졌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846억원(+12% (YoY)), 261억원(+20%), 영업이익률 5.4%(+0.3%p)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PG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았던 점은 아쉽지만, 온라인 VAN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하반기부터는 해외 결제 처리 금액 증가와 O2O 서비스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신동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관련 성과에 따라 실적 상향 및 카드생태계로 평가 받던 기업가치의 재평가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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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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