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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엔플라잉이 ‘놔’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엔플라잉은 1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FLY HIGH PROJECT) #3 봄이 부시게’의 후속곡 ‘놔’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놔’는 타이틀 곡 ‘봄이 부시게’와 마찬가지로 이승협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이별하고 방황하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직설적인 가사로 풀어낸 경쾌한 록이다.
엔플라잉의 이번 후속곡 활동은 ‘봄이 부시게’ 컴백무대 당시 ‘놔’ 무대를 함께 선보인 이후로 지속적인 호평과 함께 무대에서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잇따르면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소속사는 10일 경쾌한 사운드의 밴드 퍼포먼스로 구성된 ‘놔’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 엔플라잉의 후속곡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엔플라잉의 ‘놔’ 후속곡 무대는 오늘(10일) 오후 5시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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