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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청주 도시재생· 세종 공공주택 현장에 뜬 변창흠 LH 사장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5-08 16:39 KRD7
#도시재생 #공공주택 #변창흠 #LH #디벨로퍼
NSP통신-변창흠 LH 사장(맨 앞)이 8일 세종 행복도시에 위치한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LH)
변창흠 LH 사장(맨 앞)이 8일 세종 행복도시에 위치한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LH)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취임사에서 ‘도시재생 공공디벨로퍼’로서의 LH의 역할과 함께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기반으로 주거복지·건설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던 변창흠 LH 사장이 직접 공공주택 건설현장에 떴다.

변 사장은 8일 LH가 추진하고 있는 청주 도시재생사업 및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공공주택 건설현장에 방문해 직접 점검에 나섰다.

변 사장은 청주 문화산업단지(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및 준공 일정 등을 직접 점검했으며 세종 행복도시에 위치한 공공주택 건설현장에서는 작업발판, 안전난간 등 건설현장 내 시설물의 안전상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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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화산업단지는 옛 연초제조창 원료공장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2014년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후 2018년 4월 공사에 착수해 금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과거 국내 제1의 담배공장(면적 12만㎡)은 공예 클러스터 및 각종 체험시설 등이 조성된 ‘문화거점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변 LH 사장은 “청주 연초제조창과 같이 오랫동안 골칫거리였던 쇠퇴한 구도심을 지자체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새롭게 재생하는 사업모델을 창출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세종 현장에서 변 사장은 LH 및 시공사 직원들에게 “안전사고에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시설물 점검을 꼼꼼히 실시하고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건설현장 노동자 안전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LH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건설공사 특별 안전점검 등 사고 없는 작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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