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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오는 2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한울본부 홍보관 및 원자력공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와 에너지가 함께하는 한울본부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저학년부(1~3학년) 100명, 고학년부(4~6학년) 100명 등 초등학생 200명(선착순, 보호자 동반 가능)으로, 사전등록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다.

그림주제는 자연을 담은 에너지(원자력공원 풍경, 발전소 전경 등)로, 시상은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총 18명이다.

참가신청은 블로그를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돗자리·크레파스는 기본으로 제공되고 그 외 필요한 채색도구는 개별 준비해야 된다.

한울본부는 이번 사생대회와 함께 Picnic Food Truck 운영(떡볶이, 순대 등 분식류), 솜사탕 제공, 풍선삐에로, 석고마임 기념사진 촬영, 캐리커처 작가를 통한 모바일 프로필 사진용 작품 서비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문화와 에너지가 함께하는 한울본부 사생대회는 지역 꿈나무들의 미술적 소양 및 창의성 배양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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