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아반떼의 2019년형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
현대차는 2019 아반떼에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모든 트림에 적용해 전면부의 고급스러움과 강렬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울러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 조합을 패키지로 묶은 베스트 초이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차량 구매고객 약 90% 이상이 선택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하이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추가), 후방 교차충돌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묶어 192만원으의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는 3개 옵션의 합산 가격인 217만원 대비 하이패스 시스템의 가격 수준의 25만원을 인하해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가솔린 1.6 엔진 스마트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2019 아반떼의 엔진트림별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스타일 1558만원 △스마트 초이스 1735만원 △스마트 1803만원 △프리미엄 2214만원 ▲디젤 1.6 △스타일 1803만원 △스마트 2044만원 △프리미엄 2454만원 ▲LPi 1.6 △스타일 1698만원 △스마트 1953만원 △모던 2102만원 ▲스포츠 1.6 터보 △MT트림 1964만원 △7DCT 트림 2217만원 △프리미엄 트림 2365만원이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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