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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 메인포스터와 메인예고편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5-04 14:10 KRD7
#기동전사건담내러티브 #메인포스터 #메인예고편

5월 24일 국내 개봉 확정

NSP통신- (디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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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건담 시리즈 40주년을 맞아 5월 24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가 거대한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는 콜로니 낙하를 미리 예지한 리타 덕분에 ‘기적의 아이들’로 불리던 세 아이가 2년 전 폭주 후 자취를 감춘 리타의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를 찾는 작전에서 다시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 SF 애니메이션이다.

1970년대 일본의 TV 시리즈로 처음 방송된 원작 건담 시리즈는 로봇 애니메이션의 개념을 바꿔놓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기존의 로봇 애니메이션이 악을 응징하는 히어로식 구성이었다면, 건담 시리즈는 그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충돌하며 일어나는 갈등을 그리며 인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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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요나와 미셸, 졸탄 3인방의 모습과 내러티브 건담, 유니콘 건담, 시난주 스테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의지한 채 서 있는 3인방과 건담 특유의 강인한 카리스마, 그리고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파멸인가 영원한 생명인가…’라는 카피는 어떤 사건이 펼쳐졌는지 호기심을 상승시키며 영화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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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메인예고편에서는 티저예고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풍부하고 다채로운 장면들이 이어진다.

과거 콜로니 낙하를 예언해 기적의 아이들로 불리며 연구소에서 실험을 받던 요나와 미셸, 리타의 모습과 폭주 후 자취를 감췄던 리타의 유니콘 건담이 등장한다. 이어 리타를 좇는 과정에서 지온 공화국의 졸탄과 지구 연방군 요나의 대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삶과 죽음의 틈새를 나는 불사조 페넥스’라는 카피는 영화에서 핵심적인 주제로 다뤄질 것을 암시하며 대결의 서막을 알렸다.

예고편에 삽입된 주제곡은 ‘진격의 거인’ ‘일곱 개의 대죄: 천공의 포로’ 등의 OST를 작곡한 일본의 유명 뮤지션 사와노 히로유키가 작곡하고, 록 밴드 LiSA의 보컬로 완성된 ‘narrative’라는 곡으로 파워풀하고 강렬한 보컬과 풍부한 사운드가 영화 속 전투 장면과 어우러져 영화의 영상미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우주 세기 100년, 대서사시의 시작을 알린 리얼 SF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는 5월 24일 개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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