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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한보름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3일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홍민기 부사장은 “연기자로 데뷔 때부터 키이스트와 함께해 온 한보름은 작품 활동은 물론 예능에서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여왔다”면서 “향후의 작품 활동에서도 한보름의 재능과 화수분 매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다해 한보름이 더욱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보름은 오는 7월 10일 첫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의 주인공인 게임회사 개발 실장 신연화 역으로 캐스팅돼 회사 대표인 성훈(안단테 역)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티격태격 묘한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한보름을 비롯, 주지훈, 김동욱 등과 재계약 소식을 전한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정려원, 소이현, 김현중, 김수현, 우도환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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