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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킨텍스 업무용지, 현대자동차에 최종 낙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9-01 08:05 KRD7
#고양시 #일산킨텍스 #현대자동차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성 고양시장은 그간 국내외 경제악화로 매각이 지지부진하던 킨텍스(KINTEX) 업무시설 용지 중 S-3부지 1만6705㎡가 입찰가격 672억원을 제시한 현대자동차가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 동안 킨텍스 제2전시장 건립 등 재정 부담이 컸던 고양시로서는 이번 매각으로 인해 재정 부담을 덜게 됐다.

뿐만 아니라 2013년 준공 예정인 스포츠몰과 2011년과 2012년 연이어 착공 예정인 아쿠아리움, 신세계 복합쇼핑몰 신축에 이어 현대차까지 진출하게 돼 국내 최고의 국제 전시컨벤션 도시로 거듭날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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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와 계약조건 등의 협상을 통하여 9월 초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조속한 시일 내 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성 시장은 “지난해 10월말 미주방문에 이어 중국·유럽지역 등 해외홍보·마케팅을 지속추진한데 이어 국내에서도 대기업 등과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한 킨텍스 지원ㆍ활성화 시설부지 매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부지매각을 계기로 아직 매각되지 않은 잔여부지 매각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pwatc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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