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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지분 60% 인수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5-02 16:0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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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지주(055550)가 아시아신탁을 15번째 자회사로 편입했다.

2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아시아신탁 지분 60%를 인수하고 공식 자회사가 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신한지주는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한 이후 지난 17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을 승은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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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출범한 아시아신탁은 2018년 기준 수탁고 25 조6000억원, 총자산 1350 원, 당기순이익 241억원, ROA 18.3%, 영업용순자본비율 731% 등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업계 7 위 규모의 부동산신탁 회사다.

신한지주에 따르면 아시아신탁의 자회사 편입을 통해 그룹의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에 보유자산, 자금력, 영업채널, 고객기반,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를 바탕으로 시공사 책임준공보증, 담보신탁 활성화 등 수익기반 강화와 함께 부동산 개발 및 자산 컨설팅 영역의 확대를 통해 맞춤형 부동산 신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신한은 그룹 내 부동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신한리츠운용, GIB 그룹, 은행 신탁본부 등과의 협업을 통해 그룹 부동산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신한지주의 잔여지분 40%에 대한 취득은 오는 2022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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