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가 걸그룹 음반 초동 판매량에서 K팝의 새 역사를 다시 썼다.

30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22일 트와이스가 발표한 미니 7집 '팬시 유(FANCY YOU)'는 15만1000여 장의 판매고(29일 한터차트 기준)를 기록, 걸그룹 역대 초동 판매량서 1위 및 최초 15만장 돌파 기록을 수립했다.

트와이스는 앞서 데뷔 3년 6개월여 만에 12장의 음반으로 국내 누적 음반 판매량에서도 375만 장 돌파라는 기록도 세운 바 있다.

또 일본에서도 총 8장의 앨범을 발매, 238만 장의 누적 출고량으로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서만 총 613만여 장의 판매량을 나타내 '아시아 원톱 걸그룹'임을 입증해 보였다.

한편 새 앨범 타이틀 곡 '팬시(FANCY)'로 인기몰이에 한창인 트와이스는 다음 달 25~26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의 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TWICELIGHTS)’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원스(팬덤명)와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