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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중요정책의 심의와 결정, 다양한 입법 활동, 정책대안 제시 등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올해도 의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회에서 열린 ‘2019년도 지방의회 조례안 입안 및 심사과정’교육에 김보경·문재호·채우석 시의원이 참석해 교육 과정을 마쳤다.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의 이해를 통한 자치법규 입안 및 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민주주의와 입법과정의 이해 ▲지방자치의 이해 ▲외국의회 입법과정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조례안 심사 사례연구 등의 세부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바쁜 의정활동이지만 전문성 있는 선진의회를 위한 교육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여러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례 제정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국회에서 열린 ‘2019년도 지방의회 의원연수 초선의원과정’에 김수환·문재호·박소정·송규근 시의원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한 바 있으며 이윤승 의장은 “전문성 있는 선진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의원 역량강화 교육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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