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구미대표 빵 '베이쿠미' 2주년 기념 할인행사 실시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는 대한제과협회 구미시지부와 공동 개발해 구미시가 상품권을 보유하고 제과협회 구미시지부가 제품 및 판매를 하고 있는 구미대표 빵 ‘베이쿠미’ 상품화 출시 두 돌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행사는 지정 판매업소(8개소)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10% 할인된 가격으로 1Box(8개) 7200원/낱개 900원에 판매된다.

베이쿠미(베이커리+구미의 합성어)는 구미시가 지역특화 식품개발을 통한 지역 관광자원화를 위해 지난 2015년 구미대표 빵 개발 사업에 착수, 제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에서 시제품을 개발했다.

이에 1년여간 시식과 품평 과정을 거쳐 팥과 멜론 속 두 가지 맛으로 지난 2017년 5월 1일 ‘베이쿠미’를 출시하게 됐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구미대표 빵 ‘베이쿠미’가 우리시 대표적인 먹을거리 관광상품으로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와 대한제과협회 구미시지부 관계자는 “베이쿠미 상품화 2주년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할인기간 동안 시민과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베이쿠미’를 만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친지 등 모두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에 함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