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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이 개최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의무소방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양평군 소재 수목원에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의무소방원 68명이 참여해 친목 도모를 위한 체육활동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인두를 이용해 편백나무 목판에 의무소방원으로서의 다짐을 쓰는 캘리그라피우드버닝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많은 의무소방원들이 군 복무를 대체해 도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경기도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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