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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의 1분기 매출액은 무역부문의 완만한 성장에 전년대비 0.2% 증가한 6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6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9.5% 증가했다.

에너지부문 미얀마 가스전 판매량은 일산 5.7억입방피트로 전년대비 3.4% 감소했다.

중국 가스관 정기점검 영향으로 생산량이 소폭 부진했지만 판매단가가 전년대비 두 자리 수 상승하며 이익은 증가했다.

Take or Pay 물량을 감안한다면 2분기도 일산량 5.5억 입방피트 수준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대체가스관이 2분기 내 준공되면 실적의 안정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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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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