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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전익령이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을 확정졌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별종 취급을 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과정을 담은 픽션 사극이다.
전익령은 극 중 의문의 여인 모화 역을 맡았다. 모화는 복면을 쓰고 신출귀몰하는 정체불명의 여인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전익령은 최근 OCN '보이스2',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영화 ‘성난 황소’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폭 넓은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한편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등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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