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테크윙(089030)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274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기존 추정치 영업이익 21억원을 하회했다.
하회 이유는 테스트 핸들러 수요 둔화, 제품 판매 둔화에 따른 부속품 판매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테스트 핸들러 매출액 130억원(-49% YoY, 메모리 106억원, 비메모리 3억원, 기타 22억원), C.O.K 70억원(-22% YoY)를 기록했다.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지분율 56.9%, OLED) 성장에 주목할 만하다.
주요 제품은 디스플레이 패널 외관 검사 장비다.
올해 고객사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투자 확대시 자회사 매출액 356억원(+266% YoY)이 전망된다.
테스트 핸들러도 꾸준하다.
2분기부터 국내외 고객사 비메모리 핸들러 장비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매출액은 189억원(+325% YoY, 2017년 54억원, 지난해 44억원)이 예상된다.
자회사 성장 확대, 비메모리 부문 핸들러 수요 증가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2220억원(+14% YoY), 영업이익 296억원(+18%YoY)이 전망된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4%p 늘어난 13.4%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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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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