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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이마트(139480)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6500억원(+13.2% YoY), 영업이익 1302억원 (-15.2% YoY)을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502억원) 대비 하회할 전망이다.
1분기 할인점 기존점성장률은 -1.8% 수준으로 오프라인 점포에서 관리하는 일부 온라인 매출이 포함되었음을 감안할 때 부진한 수치다.
특히 가격할인 경쟁 심화와 저마진 가전 카테고리의 비중 확대로 매출총이익률이 -0.5%pt 하락할 전망이다.
또한 신규 전문점들의 초기 투자비용과 일부 전문점 폐점 (7개 예상)으로 판관비율이 0.4%pt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 (거래금액 기준)은 각각 +20%, +12.5%(YoY)의 외형 성장이 예상되며 지난해 대비 다소 둔화된 수치인 것으로 전망된다.
연결 자회사로는 신규 미국법인 편입에도 신세계푸드와 조선호텔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4월~5월도 지난해 대비 영업일수 감소로 기저 부담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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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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