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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배근 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장, 경주 ‘관광거점도시’ 선정돼야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4-16 17: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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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지역위원장이 16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관광거점도시에 경주가 반드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일 문재인대통령이 참석한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관광혁신전략’을 발표하면서 지역혁신차원에서 기초지자체 4곳을 관광거점도시로 선정, 지역관광허브로 육성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가 제시한 관광거점도시로서 선정되기 위한 조건으로는 전통적 지역 중심성과 주변 연계파급력, 광역교통접근성, 관광매력성과 기본적인 수용태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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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 지역관광허브 거버넌스 구축, 교통연계망 및 숙박‧안내망 구축, 관광콘텐츠 발굴, 면세지구 지정, 홍보 및 마케팅 지원과 규제완화 등에서 범정부적인 총력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 위원장은"경주 입장에서 보면 경주 선정이 당연한 듯 보이지만 전국 지자체의 입장에서 보면 전국이 역사·관광도시가 아닌 곳이 없으며 경북지역도 안동을 비롯한 여러 시군이 지역균형발전을 내세우며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침체에 빠진 경주관광을 획기적으로 살릴 수 있는 방안으로, 경주시의 기본 골격이 되는 역사문화 관광도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서도 총력전을 펼쳐야 될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위원장은 지난 15일 발표된 중수로해체기술연구원 경주유치와 관련해 “에너지융복합클러스터로 가는 또 하나의 기반을 놓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의 원해연 분산배치에 대한 강력한 정부성토에 대해 “정치적 악용을 경계해야 한다”며 “새로운 경주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정부와 협조 관계 속에서 냉정한 자세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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