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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내 퀵 서비스 공용센터로 잘 알려진 코리아네트웍이 지난 7월 18일 오후 4시경 서울 마포대교에서 퀵 서비스 배송 중 사고로 사망한 한 퀵 서비스기사 유족에게 최근 또다시 485만원의 성금을 모아 유족에게 전달했다.
코리아네트웍은 지난 7월초에도 지난 6월 13일 퀵 서비스배송 중 사고로 사망한 한 퀵 서비스기사 유족에게 8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한바 있다.
이번에 뜻하지 않게 코리아네트웍으로부터 성금을 전달받은 퀵 서비스기사의 미망인인 임화연씨는 “ 너무 너무 코리아네트웍 회원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향 후 저희와 같은 일을 경험하는 유족이 나올 때는 자신도 꼭 성금모금에 참여 하겠다”며 연신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에 성금을 전달받은 임화연 미망인은 현재 서울 중량구에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35만원하는 방 두칸에서 어렵게 맛벌이로 고등학교 2학년생인 딸과 초등학교 6학년생 아들을 부양하고 있는데 갑작스런 남편의 사망으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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