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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고령 우륵박물관 방문 단체사진.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11일 국내 관광객유치를 증가시키기 위해 ‘내 고장 바로알기’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해외와 국내 타 시·도로 여행을 떠나고 있는 대구·경북 520만 시·도민들에게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지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체험을 통해 전국과 전 세계에 경북관광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에 공사는 대구. 경북 시.도민을 상대로 하는 ‘내 고장 바로 알기’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이 먼저 대구와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재확인 한다.

공사 직원들은 현장탐방과 체험을 통해 내 고장을 바로 알고 이 경험을 토대로 지역 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이에 공사는 11일 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를 시작으로 총9회에 걸쳐 임직원 270명이 대구.경북 지역의 숨겨진 관광명소 발굴과 지역우수 축제 참관, 각종 체험을 위해 지역문화관광전문가와 동행해 전문지식을 습득할 방침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직원들이 지역 관광자원의 상품화를 선도하고 관광객들에게 자신 있게 내 고장의 문화관광을 안내하는 관광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해 경북의 문화관광산업이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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