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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지난 6일 영암군 삼호읍(읍장 김광호)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 설계부서 연합봉사단과 삼호읍이 함께 열악한 환경의 복지사각지대 집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다.
이 날 현대삼호중공업 설계부서(도장, 건조, 의장1부) 연합봉사단 40여 명은 주거위기가정 4곳을 방문해 동절기 집안 곳곳 쌓인 먼지와 찌든 때 제거, 냉장고 및 씽크대 청소하고 실내·외 살충 및 살균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삼호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해당가구는 장애 및 심한 우울증으로 집안을 제대로 치우지 못해 집안에 쓰레기가 점점 늘면서 심한 악취와 바퀴벌레 등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이 날 청소와 방역으로 쾌적하고 말끔한 편안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을 했다.
김광호 삼호읍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집 청소 봉사에 도움을 준 현대삼호중공업 연합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삼호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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