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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지주(055550)가 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강원도 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개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산불로 화재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는 5000만원 이내, 중소기업은 기업당 5억원 이내에서 총 20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제공한다.
또 기존 대출금 분할 상환 유예 및 만기연장도 지원할 예정이고 최고 1.0%P 범위 내에서 대출금리 감면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강원도, 강릉시 도금고은행으로서 강릉시 소방관과 이재민을 대상으로 생필품(생수, 빵) 등 구호물품 긴급지원 등 다양한 구호활동도 병행함과 동시에 임직원들의 추가적인 성금모금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피해고객에게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일시 청구할 수 있도록 유예해주고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운 경우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6개월 분의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예정으로 유예기간 종료 후 익월에 일시금 납입 또는 2~6개월간 분할해 납부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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