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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운주산승마장 야간승마 강습반 운영 모습.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국내최초 공공승마장인 영천 운주산승마장에서 승마동호인과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야간승마 강습반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승마 강습은 승마동호인과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4회를 맞았다.

전문 강사의 특별강습을 바탕으로 맞춤형 야간 승마프로그램을 매주 수·목요일 2회 운영된다. 2기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연5기로 편성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운주산승마장은 승마 스포츠를 넘어 관광과 문화 그리고 체험의 장을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 복합 말문화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말과 승마인을 위한 우수한 시설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조류체험장, 당나귀와 포니를 관찰할 수 있는 미니홀스랜드, 호박, 조롱박, 수세미 등의 식물을 관찰 가능한 생태터널, 말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당근 먹이주기 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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