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1차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에서 공동의장인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왼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병섭 서울대 교수(공동의장). (국민권익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구건익위)는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차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공동의장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김병섭 서울대 교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섭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공동의장은 “청렴사회협약은 수평적 네트워크에 기초해 참여자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반부패·청렴 분야의 훌륭한 문제해결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회는 국민권익위와 함께 각 분야별·지역별 청렴사회협약이 내실 있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약문 구성과 이행관리까지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제1차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개최 모습 (국민권익위)

한편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참여 기관·단체 등을 중심으로 ‘청렴사회협약 추진팀’(가칭)을 구성하고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는 분야별·지역별 청렴사회협약의 확산을 추진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