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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특례시 법제화 정책토론회 참석해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3-26 17: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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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자 의장 “재정 부작용 최소화 위해 광역단체와 분배비율 늘려가야”

NSP통신-수원시의회 청사. (NSP통신 DB)
수원시의회 청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26일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특례시 도입을 준비하느 수원·창원·고양·용인 지역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4개 대도시 시의원, 자치분권 전문가, 시민으로 구성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과 4개 시 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에는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 등 13명의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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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자 의장은 행안부 관계자에게 “특례시에 걸맞는 권한·재정 이양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지방분권의 핵심요소다”라며 “재정분권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기적·순차적으로 광역단체와 분배비율을 늘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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