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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전국산업단지관리기관협의회는 지난 21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안대관 상무이사가 2019년도 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안대관 신임회장은 지난 21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전국산업단지관리기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안 신임 회장은 현재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상무이사를 맡고 있으며, 1990년도에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에 입사해, 총무·관리팀장, 이사를 거쳐 지난 2017년도에 상무로 선임됐다.
전국산업단지관리기관협의회는 국가·산업단지 관리기관 간의 네트워크 강화, 관리업무의 표준화 및 선진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조혜영 상무이사(전국산업단지관리기관협의회 당연직 회장)는 “전국 산업단지 관리기관 협의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산업단지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애로 해결 및 기업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대관 신임회장은 이날 부회장으로 선출된 인천서부산업단지의 심현영 전무이사와 함께 제10대 전국산업단지관리기관협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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