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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강 친환경토마토작목회, 재배하우스 긴급 복구 봉사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3-25 16:27 KRD7
#경주시 #안강 토마토 작목회 재배하우스 복구

회원 상호, 경쟁 보다 아름다운 ‘상생’ 농업 추진

NSP통신-경주시 안강 파손된 토마토 재배하수스. (경주시)
경주시 안강 파손된 토마토 재배하수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안강 친환경토마토작목회는 재배하우스 파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의 시설을 긴급 복구했다.

이는 지난 21일 강동면 다산리 토마토 수막재배하우스(6동)가 농장주의 실수로 이중 하우스 파이프가 내려앉아 수확기에 있는 토마토를 출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안강친환경토마토작목회 회원과 부부 50여명이 힘을 모아 휘어진 하우스 파이프를 맨손으로 들어 올리는 등 긴급 복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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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한 복구 작업은 오후 4시까지 토마토 수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강 지역은 경주 토마토의 50%가 생산되는 대표적인 토마토 재배지역으로 40여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안강 찰토마토’의 명성을 이어 고품질 토마토 생산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작목회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농업은 경쟁이 아닌 행복한 상생’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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