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2월 출국자는 261만7946명(+13.3% YoY, 이하 YoY), 입국자는 120만1803 명(+15.0%)을 기록했다.
출국자는 9개월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일본으로 입국한 한국인은 8개월만에 1%를 넘어서는 성장세를 나타내며 2월 일본 입국 한국인 중 가장 높은 숫자인 71.6만명(+1.1% YoY)을 기록했다.
중국인 입국자는 45만3379명(+31.3%)으로 예상(42.6만명, 23% YoY)을 상회했다.
관광목적 중국인 입국자는 32만4291명(+36.8%)으로 11개월째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인의 한국 입국자는 21만3200명(+26.7%)이었다.
최근 한·중 항공회담을 통해서 항공편수는 기존보다 약 11% 증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월~2월 중국인 입국자는 단체 관광객 회복 없이도 예상보다 좋았다.
연간 중국인 입국자 추정치는 올해에 574만명(+19.9%)을 기록할 전망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여름부터 단체 관광 회복까지 가정하면 올해에는 650만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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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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