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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키스 패밀리’ 진경 “황당, 예상 뒤엎은 신이 많았다…여성 감독 특유의 섬세함 느낄 수 있어”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3-19 21:57 KRD2
#썬키 패밀리 #진경 #여성감독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썬키스 패밀리’가 1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지혜 감독을 비롯해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이고은, 윤보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경은 “처음 시나리오 봤을 때 황당하고 예상을 뒤엎은 신들이 많아 너무 재밌어서 혼자 깔깔거리며 웃었다. 상식적이지 않은, 그런 충돌이 좋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가벼운 선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그 안에 가족이, 그것이 부모든 자식이든 성장해나간다는 그런 찡한 부분도 있다”며 “지랄 같아도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엄마야 라는 영화 대사처럼 여성 감독 특유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고, 영화를 보니 감독님의 섬세함이 느껴져 좋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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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진경은 어려웠던 장면으로 “마지막 생일 파티 장면”이라며 “카페 촬영이 대여 때문에 시간관계상 밤을 세고 찍어야 하는 환경이어서 그때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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