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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키스 패밀리’ 황우슬혜 “2년 동안 스케치만 연습…갑자기 물감으로 그리라 해 깜짝 놀라”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3-19 21:5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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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썬키스 패밀리’가 1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지혜 감독을 비롯해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이고은, 윤보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황우슬혜는 극중 화가 역을 맡은 데 대해 “감독님께서 훌륭한 화가 선생님을 소개시켜주셔서 1년간 배우고 혼자서도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더불어 “2년 동안 스케치만 연습했는데 감독님이 갑자기 물감으로 그리는 그림을 원하셨다”며 “그래서 깜짝 놀랐다. 지금은 그림 그리는 것이 재미있다”고 부연했다.

또 황우슬혜는 극 중 자신의 앵무새 목소리를 한 것에 대해 “앵무새 소리는 사실 예정 없었다. 감독님이 앵무새 소리를 내달라고 해서 여러 버전으로 녹음했다”며 “감독님 등이 재미있다고 하셨는데 당시 저는 얼굴이 빨개졌다. 지금 영화를 보니 감독님이 재미있게 잘 만들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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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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