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소상공업계동향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외

NSP통신, 양채아 기자, 2019-03-18 17:45 KRD7
#소상공인기본법 #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18일 소상공업계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 것이 주요 이슈였다.

소상공인업계는 소상공인이 독자적인 영역으로 인식되기 위한 첫 걸음인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에 뜻을 모아 단합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기본법 700만 소상공인의 숙원…제정 조속히 이뤄지길”= 1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홍철호 국회의원(경기 김포시을), 김명연 국회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갑)이 주최한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G03-8236672469

소상공인기본법 정책 토론회를 앞두고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기본법은 700만 소상공인의 숙원이다”며 “지난 1월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서 참석한 여야 5당 대표들이 한 목소리로 소상공인 기본법을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권순종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기본법의 제정 방향에 “소상공인 기본법에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독립 지위 선언, 소상공인 용어 정리, 소상공인연합회 법적 지위 보장 등이 필수적으로 담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기부, 메이커 문화 확산사업 추진계획 공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사업에 이어 19일 메이커 문화 확산사업 추진계획을 공고했다.

메이커 문화 확산사업은 메이커 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는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발굴·지원한다.

중기부는 메이커 창작활동을 비롯해 메이커 동아리, 복합 프로젝트, 해외 메이커 페어 참가, 메이커 행사 등 6개 분야 349개 과제를 선정해 총 44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창의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 창작활동과제 130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며 160개 메이커 동아리를 발굴해 동아리당 350만원의 활동비용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2019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28일까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2019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기업을 모집한다.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은 온라인수출관 패키지, 검샌엔진 마케팅, 외국어홈페이지 제작, 온라인 구매오퍼 사후관리 등 4개 세부사업으로 나누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작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을 통해 1200개사를 지원해 50백만 불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며 “중국 알리바바 그룹 티몰, 베트남 국영 VTV 등 글로벌 플랫폼과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수출을 확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 2019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지원 계획 공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시군구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9일부터 ‘2019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지원 계획’을 공고한다.

이번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사업은 비수도권에 자리 잡은 지역 혁신 기관을 중심으로 23개 내외의 기업 지원 과제를 신규로 발굴·추친하고 지연연고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연고산업을 주요 제조업과 연계한 산업 분야이며 평가 요소는 주요 제조업과 지역연고산업의 연계성 및 대·내외 경쟁력, 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 가능성 등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19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입학식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8일 전국 5개 지역(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 위치한 공단 전용 교육장에서 2019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입학식을 개최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 중심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예비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 및 생존율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예비창업자를 연 2회 선발해 체계화된 이론교육 및 점포경영체험교육 뿐만 아니라 멘토링을 제공하고 또 우수졸업생의 경우 사회화지원금도 지원해 기회형 창업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