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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대표 고정연)은 지난 13일 태양광, ESS, 연료전지, DR 등 신재생 발전을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 보급 및 확대를 위해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고정연대표와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 윤진필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도시가스, CNG, 태양광 발전 등 청정연료 및 신재생 에너지를 공급하는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 Know-how와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의 행정지원을 접목시켜 나간다는 목적이다.

이를 통해 1~3단지 입주기업과 4단지의 분양기업 및 입주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친환경 녹색 공단 조성 및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은 경산산업단지를 국내 최고의 친환경 산업단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돼 경북도를 넘어 전국 일반 산업단지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정연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대표이사는 “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 영남에너지서비스가 모두 Win-Win 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보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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