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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제주 유나이티드 안승희 대표이사,제주 신화월드 안드레아 테오 부사장,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정용 총지배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문석)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14일 제주지역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제주신화월드, 프로축구 구단 제주 유나이티드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제주 지역민과 접점을 넓히고 상생하는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우선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이번 MOU의 시작으로 2019년 특별 시즌권인 ‘Big3 Triangle Pass’를 마련했다.

‘Big3 Triangle Pass’는 2019년 시즌 제주 유나이티드 전 경기 관람권(W석)과 제주 신화월드 테마파크 입장권 1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아쿠아리움 입장권 1매를 결합해 정상가(36만4000원) 대비 48% 할인해 19만 원에 판매한다.

또 ‘Big3 Triangle Pass’ 구매 시 제주 유나이티드 구단 상품 20% 할인, 경기 관람 실적에 따른 경품, 아쿠아플라넷 제주 오션 아레나 무료 입장권 2매, 제주 신화월드 워터파크 입장권 1매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정용 총지배인은 “해외에서도 유명 테마파크, 축구 구단들이 지역민들과 오랫동안 한 몸이 되어 도시 자체를 바꿔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생존할 수 있도록 지속 성장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ig3 Triangle Pass는 인터 파크에서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구매할 수 있고 2019년도 내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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