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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전통 가족기업을 발굴해 시를 대표하는 명품브랜드로 육성 지원한다.
민선7기 ‘다 함께 잘사는 생활경제’ 시정전략 추진을 위한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전통 가족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관내에서 2대 이상, 25년 이상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 및 소상공인을 발굴, 광명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해나가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실시한 사업 대상자 모집에 10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시는 자료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아방데코 ▲KT코스메틱 ▲지제이씨 ▲기산종합환경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전통가족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에 전통가족기업 인증 현판 제작 지원, 판로개척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전통가족기업에 대한 지원을 명문화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전통 가족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뿐만 아니라 각종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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