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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 당선자. (권민수 기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지난 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 투표결과 경주시 조합장 후보자 13명이 당선 확정됐다.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강동농업협동조합 이종해 623표 52.79%, 경주농업협동조합 최준식 1308표 40.79%, 경주시산림조합 신용덕 1261표 51086%,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 이영웅 575표 57.50%, 경주축산업협동조합 하상욱 무투표 당선, 내남농업협동조합 이연우 414표 34.70%, 동경주농업협동조합 김재호 1200표 79.68%를 득표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불국사농업협동조합 김영도 502표 36.08%, 안강농업협동조합 최덕병 1286표 49.76%, 외동농업협동조합 이상은 1123% 59.07%, 천북농업협동조합 김삼용 513표 53.94%, 현곡농업협동조합 이종권 732표 51.26%를 득표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지역 조합 13곳 가운데 현직 조합장이 출마한 곳은 총 7곳에서 5명의 현직 조합장이 재당선됐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조합은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이 선거인 수 1042명에 투표인 수 1007명이 투표해 투표율 96.6%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조합은 경주시산림조합이다. 선거인 수 3634명에 투표인 수 2461명이 투표해 투표율 67.7%로 나타났다.

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조합은 경주농업협동조합이 선거인 수 4011명,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조합은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이 선거인 수 1042명이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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